에이씨씨-디에스엠, '4세대 PHYTASE HIPHORIUS' 론칭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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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11회 작성일 22-10-18 10:46본문
▲(주)에이씨씨(대표이사 정성우)는 (주)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GM 조석현)와 공동으로 '4세대 PHYTASE HIPHORIUS'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곽상민 기자)
(주)에이씨씨(대표이사 정성우)는 (주)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GM 조석현)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13일 오후 1시 축산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PHYTASE HIPHORIUS'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조석현 GM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러-우 전쟁, 고환율 등으로 시장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한국 시장에 비타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새롭게 론칭하는 우수한 성능 및 안전성을 가진 HIPHORIUS 신제품을 빠르면 내년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지닌 업그레이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론칭 세미나는 'HiPhorius, Adding a little, Wins a lot(Phang, siew chung / DSM 연구원)'과 'Bright Science of HiPhorius(Carrie Walk / DSM 연구원)'라는 두 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HiPhorius, Adding a little, Wins a lot(Phang, siew chung 박사), Bright Science of HiPhorius(Carrie Walk 박사)라는
두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사진 / 곽상민 기자)
이날 발표에서 DSM사의 팡(Phang) 박사는 인분해효소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파이테이트를 분해하여 가용 인을 늘려주는 기본 작용이 대폭 개선된 내용을 발표했다.
팡 박사는 "기존 3세대 인분해효소가 제공했던 Available Phosphorius 0.15%를 '4세대 PHYTASE HIPHORIUS'를 적용하게 되면 0.18%로 올릴 수 있다"면서"
이는 여러 생체외 실험과 동물 사양실험을 통해 증명됐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사료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팡 박사는 "기존 3세대 인분해효소보다 넓은 작용범위로 pH 2.0에서부터 빠르게 작용한다"면서 "이는 가축의 상부인 위에서부터 파이타아제를 빠르게 분해하여 더 높은 효과를 발휘하고,
파이타아제를 완전히 분해함으로써 내부에 존재하던 Myo-inositol를 사용하게 만들어 생산성과 사료효율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팡 박사는 "열안정성을 대폭 개선시켜 열처리가 이루어지는 가공사료의 생산 중에도 인분해효소의 역가를 안정하게 유지시키고 동물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개선시킨
신기술들이 이번 4세대에 접목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DSM에서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데이터들과 실험자료들을 통해 실제 사용하는 사료원료 내의 파이테이트 함량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인분해효소 사용량을 계산할 수 있는 'Web-Calculato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Rapid Lab이라는 인분해효소를 신속하게 정량 분석할 수 있는 설비를 국내에 도입하여 실제 사료 내 인분해효소 함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곽상민 기자】
출처 : 피그앤포크한돈(http://www.pignp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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